작은 일에 충성된 자!

by 예배자 posted Aug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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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주일에 올려 드릴 찬양을 단원들과 연습했다.

 다시 한번 주님께서 원하시는 찬양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단원들과 성도님들이 입장에서

 곡을 선정하였다. 그동안 해 왔던  큰 틀에 변화를 주지 않으려고 했고 익숙치 않은 찬양은 몇 주간 연습해서

 익숙해 질때까지 준비를 하려고 한다. 단원들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해하고

 비판했던 내 모습을 회개하고 단원들 속에서 최대한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도록 하겠다.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것이 계시고 우리 찬양팀을 사용하시니 순종하며 그 뜻에 합당한

 모습으로 선을 이루어 나가야 겠다.

 우리 찬양단원들과 악기팀 모두를 위해 내일 드려질 찬양과 예배를 위해 기도한다.

 내 뜻과 정성과 온 힘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여 예배에 감격이 있기를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성령 충만과 은혜로 예배당 안에  성도님들 안에 가득 차기를 손 모아 기도한다.

 처음에 찬양을 인도했을때의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찬양 하겠다. 

 

 오늘 새벽 말씀을 통해 율법을 쫒아 내 스스로 결정하고 정죄했던 모습들이 얼마나 주님 앞에서 큰 죄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말씀 속에서 두려움을 느꼈다. 나의 허물을 아시고 말씀 속에서 깨닫게 하시고 용서하시며 새롭게

 변화시켜 주신 아버지께 감사 드리고 주님 앞에서 같은 죄를 반복해서 짖지 않도록  의식하고 내 안에  성령님을 모셔 드 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믿음으로 일어 서겠다.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내게 보여 주시든가 음성으로 들려 주신 적이  거의 없다.

 그러나 아주 약간의 모습 들을  통해 순종을 강요 하신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불안해 떨고 있을 때쯤 주의 종의 음성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음성이나 현상을 통해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 나약하고 무지하다 보니 환경이 힘들어지면 원망하고 괴로워 하다가 벼랑의 끝에서 포기하고 내려 놓으면 주님께서 건져 주시곤 한다.

 항상 되풀이되는 상황에서 절망하고 기뻐하기를 반복한다.

 이제는 성숙한 믿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겠다 . 모든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갈망하고 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겠다. 십자가 앞에 나는 매일  죽었노라고 고백하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크리스천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충성하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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