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아끼고 사랑 하겠습니다!

by 예배자 posted Aug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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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저녁으로는 무더위가 많이 누그러졌다. 지금 밖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더위가 조금은 가시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린다.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겠다. 일년 사이에 체중이 15키로나 늘었다. 목 디스크로 인해 일자리를 관두고 쉬면서부터

체중이 늘기 시작했다. 평상시 입던 옷과 신발등 모든 것이 맞는게 없어서 새로 구입해야 했다.

평상시 꾸준히 운동을 해 와서 평균 체중을 유지 해 왔는데 지금은 주위에서 살을 빼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불과 2~3년전만 하더라도 살 좀 찌우라는 소리를 듣곤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체중이 늘다보니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금방 지친다. 예전보다 먹는 양도 늘어난 듯 싶다. 하루에 2끼만 먹는데도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다. 거울에 비친 비대해진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내 모습을 보시면 어떻게 생각 하실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겉모습을 보시고 우리를 평가하시지는 않지만 나의 모습을 보시면 책망하실 것 같다.

육체도 주님께서  맡겨 주신 소중한 자산인데 잘 관리하지 못하고 방치한 죄를 반드시 꾸짖으실 것이다.

게으로고 나태함으로 방치했던 몸을 아끼고 사랑하며 주님께 책망 듣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을 해야 겠다.

건강한 육체를 통해 하나님의 귀한 일을 할 수 있으니 평상시 운동으로 예전의 모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어제 글을 읽다가 은혜 받은 구절이 있어 몇 자 적고 글을 마무리한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하나님의 일에 검증하는 것인 반면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에 집중하면 즉 감사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뜻이 명확해 진다.

 문제 가운데 몸부림치며  "도대체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기 전에 그 문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문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정하고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라.

   

-절대 감사 황 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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