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교안 2019. 제34주 (8월 25일)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
(롬 6:3-6)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54장 내 주의 보혈은
436장 나 이제 주님의
말씀요약
■ 서론
하나님이 없다고 믿는 이들은 하나님을 찾지도, 갈증하지도 않는다. 그들의 영이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삶을 산다. 영이 죽은 이유는 죄 때문이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저마다의 방법대로 신을 찾지만 마귀에게 붙잡혀 진정한 평안을 얻지 못한 채 고통만 가중될 뿐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누리며 행복하게 산다.
■ 본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에 우리의 죄만 그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옛 사람 즉, 자아까지 죽었다. 갈 2:20절은 우리에게 세 가지 진리를 가르쳐 준다 :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나는 죽었고 내 안에 사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산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첫째, 그리스도 안에 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시고, 사모하고 기도하여 성령 세례를 받고,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으며 사는 것이다. 세례는 예수의 죽으심과 합하여 나의 옛 사람, 자아가 죽는 것이다. 둘째, 다시는 죄의 종노릇 하지 않고 죄를 이기며 사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과 기도를 무기로 주셨다.
■ 결론
요즘은 어른이 없는 시대이다. 연장자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교회는 어르신들, 연장자의 권위를 인정하는 교회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을 얻었고, 예수님 십자가에 옛 성품과 자아를 못 박은 사람들이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아계신다.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축복된 우리교회, 축복된 여러분의 삶이되어야겠다.
적용과 나눔
1. 자아가 죽었는지를 체크하는 18가지를 목록 중에 나는 몇 가지나 해당하는지 점검해 보고,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나는 살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2. 성도와 그리스도의 연합은 첫째, 그리스도 안에 사는 것이고 둘째, 죄를 이기며 새 생명 가운데 사는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얼마나 이루고 살고 있는가? 그리스도와의 온전한 연합을 위해 내가 버려야 하거나 새롭게 취해야 할 습관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올 하반기에 시작할 VCA(비젼스쿨)가 잘 준비되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 선교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