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9일- 찬양받기 합당하신 능력의 하나님 (출애굽기 15:1~12)

생명의 삶 - 2021년 5월 9일

찬양받기 합당하신 능력의 하나님 (출애굽기 15:1~12)

 

 

오늘의 말씀

 

1 이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오늘의 말씀요약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높고 영화로우시며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습니다. 애굽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습니다. 신 중에 주님같이 거룩하고 영광스러우며 찬송받을 위엄이 있고 기이한 일을 행하는 이는 없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의 노래 (15:1~12)
구원의 체험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튀어나오게 합니다. 이스라엘의 홍해 횡단 사건은 기쁨의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찬양자들의 신앙 고백이 담긴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2절)라는 문구는 후대 여러 책에 반영됩니다(시 118:14; 사 12:2 등). 후대까지 기억될 신앙 전파와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강렬한 체험입니다(12:26~27 등). 찬양자들은 마치 애굽 사람들의 말을 직접 들은 것처럼 그들의 허황된 말을 재현해 원수의 몰락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9~10절; 참조. 삿 5:28~31). 원수가 홍해에 수장된 일은 ‘주의 오른손’(6, 12절)이 행하신 권능입니다. 하나님은 비교할 자 없으신 분, 기이한 일을 행하신 분입니다(11절). 비교할 자 없는 기이한 능력의 하나님이 오늘 우리가 믿는 하나님입니다.


- 이스라엘이 ‘힘과 노래와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게 만든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가슴에만 담지 않고 찬양하게 되는 하나님 체험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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