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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큐티] 왕의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을 의지할 이유 (20221221)

 

왕의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을 의지할 이유 (전도서 8:1~8)

 

오늘의 말씀

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4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5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6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 낼 수는 없느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지혜로 얼굴에 광채가 나고 얼굴의 사나움이 변합니다. 이미 하나님께 맹세한 대로 왕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왕은 자기가 하려는 대로 다 행하며, 그의 말에는 권능이 있습니다. 지혜자는 때와 판단을 분변합니다. 사람은 장래 일을 알 수 없고, 전쟁 때를 모면하거나 죽는 날을 주장하지 못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왕의 명령을 지키라 (8:1~4)
권력은 하나님이 위임하신 것입니다. 전도자는 “왕의 명령을 지키라”(2절)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통해 결정된 법률을 백성이 준수할 때 세상 질서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왕 앞에 설 때 조심할 태도가 있습니다. 첫째,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왕의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이유로 경솔하게 불만을 노출하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둘째, 악한 것을 일삼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왕을 비방하거나 권력 찬탈의 야망을 갖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왕의 말은 권능이 있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3~4절). 심지어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잠 20:2). 세상의 평화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권력자와 그 권력을 존중하는 백성이 협력할 때 이뤄집니다.


- 왕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 앞에서 내가 주의할 행동은 무엇인가요?


사람은 때와 판단에 대한 지혜가 없다 (8:5~8)
사람에게 미래는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감추어진 미래는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진행됩니다. 따라서 전도자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판단’(6절)이 있다고 말합니다. 비록 지혜자가 부분적으로 때를 분별하고 어떤 것을 판단할 능력이 있을지라도(5절), 궁극적으로는 장래 일을 알지 못합니다(7절). 사람의 지혜와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바람을 움직일 권세도 없고, 자신이 죽는 날을 결정할 힘도 없으며, 전쟁 때 피할 지혜도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8절).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때를 따라 돕는 은혜’(히 4:16)를 입고 살아갑니다. 이 은혜를 아는 성도는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선택합니다.


- 모든 일에 주어지는 ‘때와 판단’은 누가 정하는 것인가요? ‘때와 판단’에 대한 지혜가 부족한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모든 선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지혜가 없어서 상황의 변화에 따라 표정을 사납게 했던 제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 섭리를 믿고 소망을 갖게 하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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