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계를 배우고 견고히 서는 삶 12:1~8
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2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
3 사람이 악으로서 굳게 서지 못하거니와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
4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의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5 의인의 생각은 정직하여도 악인의 도모는 속임이니라
6 악인의 말은 사람을 엿보아 피를 흘리자 하는 것이거니와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느니라
7 악인은 엎드러져서 소멸되려니와 의인의 집은 서 있으리라
8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굽은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
지혜가 있는 일상 12:9~16
9 비천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종을 부리는 자는 스스로 높은 체하고도 음식이 핍절한 자보다 나으니라
10 의인은 자기의 가축의 생명을 돌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
11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
12 악인은 불의의 이익을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13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선한 자는 하나님께 은총을 받으나 악인은 정죄를 받습니다. 사람은 그 지혜에 따라 칭찬을 받지만 마음이 굽은 자는 멸시를 받습니다.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인해 그물에 걸리지만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납니다.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지만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고 수욕을 참습니다.
훈계를 배우고 견고히 서는 삶 12:1~8
지혜로운 자는 모든 상황에서 배우고 깨달아 성장과 안정에 이릅니다. 그는 훈계를 좋아하고 지식을 쌓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징계를 받아도 깨닫지 못하고 짐승처럼 불안정한 삶을 삽니다. 그는 악에 빠져 넘어지는 인생이 됩니다. 지혜가 없고 어리석은 여인은 가정에 부끄러움을 가져오고, 그 남편의 뼈를 썩게 합니다. 반면 지혜롭고 덕이 있는 여인은 남편의 면류관, 즉 자랑과 영광이 됩니다(4절).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혹은 상황을 통해 우리에게 훈계와 지식을 가르치십니다. 이를 겸손히 배워 옳은 길로 행하는 사람은 깊이 내린 뿌리처럼 견고한 삶을 삽니다(3절). 하나님의 훈계는 깊이 있는 인생으로 성장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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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무엇과 같나요?(1절) 나는 무엇을 겸손히 배우기에 힘써야 할까요?
지혜가 있는 일상 12:9~16
지혜로운 자는 허세를 부리지 않으며, 소중한 일상을 정직과 성실로 살아 냅니다. 그는 허울 좋은 자리보다 낮은 위치더라도 종을 두고 일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자리를 선택합니다(9절). 그는 자기 가축의 생명을 부지런히 살피고, 토지를 성실하게 경작해 양식을 쌓습니다. 그 결과 성실이라는 인생의 뿌리에서 풍성한 결실을 얻습니다(10~12절). 그의 입술은 지혜로워 복을 얻고, 손이 애쓴 대로 보상을 받습니다. 반면 미련한 자는 어떤 노력도 없이 잘못된 이윤만 바랍니다. 그는 자기 행위가 바르다고 주장하며 분노를 쏟아 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상황을 침착하게 판단하고 침묵하며 어려움을 견딥니다. 소중한 일상을 성실하게 살면서 분노를 다스리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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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고 쉽게 분노하는 사람은 어떤 평가를 받나요?(15~16절) 분노를 내려놓고 인내하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과 상황을 통해 겪는 고난이 힘겨워도 저를 온전히 세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쁘게 이겨 내길 원합니다. 지혜의 말씀으로 마음을 곧게 펴고 입에 선함을 채우게 하소서. 겸손과 인내로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나누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