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소수의 병자만 고치시고 권능을 행하지 않으셨다.
대신에 제자를 둘씩 보내시고, 제자들은 회개를 촉구하고 귀신을 내쫒으며 병자를 고친다.
이 시점에 마가복음의 말씀을 통해 주님은 우리에게 똑똑히 들려주신다.
* 자기의 허물을 덮기 위해 주변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명분을 내세워 무고한 사람을 죽인 헤롯왕
* 누군가의 허물을 짊어지고 죽임 당한 세례 요한
* 누군가의 허물을 짊어지고 죽임 당해야만 하는 예수
나는 어떤 삶에 속한 사람인가?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데스티니 안에서 살아내야만 하는 사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