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하였으니~~'

23/1/20(토) 막7:24~37
예수님앞에 가까이 갈 수 없는 이방여인이 귀신들린 어린딸에게서  귀신을 쫒아달라며 예수님발앞에 엎드립니다

이 여인의 처절함, 절박함을 모르실리 없으셨을 예수님은 이례적으로.. 개에 비유하시며 너무도 차갑게 대하시지만

이 여인은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부스러기 은혜를 구합니다.

 

살아가며 만나는  문제 사건 소원들을 가지고 기도는 하지만
예수님이 원하시는 데까지
예수님이 듣고 싶으신 고백까지
예수님이 바라시는 겸손의 자리까지 나아가고 있는지..

 

29..'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나는 어떤 말, 고백을 주님께 드리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나의 모든 기도제목은
예수님께 더 가까이 오라는 신호이고
주앞에 더 엎드리라는 뜻이고
제겐 주님밖에 없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드리며 철저히 겸손해지라는 음성임을 깨닫습니다.

 

내게 응답하기 원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