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주심..

ㅠㅠ 아아아.. 주님 감사합니다..

어제 영성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핸드폰을 직장에 두고와서 와이파이가 안되서 영성일기도 못썼다.

어제 저녁에 주신 말씀은 빌레몬서 1장 4절에서 8절까지 말씀이었다.

 

빌레몬서 1장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나는 이 말씀때문에 영성일기를 쓰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안되어서 아주 속이 탔다. ㅎ~

그런데 오늘 아침 꿈을 꿨다.

아주 넓고 평안한 언덕위에 내가 앉아있는데 해가 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어떤 여인의 목소리가 왼쪽 귀에 들렸다.

"저 빛을 봐봐.. 해질녁에 비치는 저 빛이 치유의 빛이야~"

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을 듣는 나는 마음의 평안을 느끼며 평화로움을 즐기며 편안하게 앉아 하늘을 향해 찬양하고 있었다.

그러다 꿈을 깼고 나는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하며 출근을 했다.

 

나에게 꿈해몽을 해주는 주님께서 보내주신 분에게 여쭈었다.

꿈내용을 말해드렸고.. 어머 너 치유되려나? 어디 아픈데 있어?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어제의 수요예배를 듣는 중 마가복음 말씀중 해질녁에 치유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다.

마가복음 1장 32

저물어 해질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나는 순간 얼음이 되었고 방금 그 분에게 메세지를 보내드렸다. ㅠ^ㅠ

솔직히 조금 설레기도하고 두렵기도 하다.. 꿈으로 알려주시는 그 여성분의 정체가 뭘까.. ?

천사이신가? 아니면 미혹하는 사탄인가?  ㅠㅠ

허응.. ㅠㅠ 난 모르겠어용.. 주님.. 알려주세요.. ㅠㅠ

사람살리는 빛으로 살수 있게 제 손을 붙들어주세요.. 성령하나님.. 부탁드려요.. ㅠㅠ

사탄에게 쓰임받지 않게 꼭 붙들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