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동안 영성일기를 썼는데 글이 모두 지워졌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난처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다시 글을 쓴다.
오늘은 요약해서 짧게 써야 겠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그 동안 못했던 감사의 표현을 하고자 한다.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 잃지 않고 직장과 가정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예배와 기도에 힘 쓰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남편을 용서해 주고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인생의 동반자로 아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서로 의지하고 합력하여 선한 일에 쓰여지도록 기도하겠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 중에 아내가 최고라고 감히 말 하고 싶다.
사랑하는 아내를 주신 하나님의 은헤에 감사드리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 고자 노력하겠다.
감사와 사랑의 표현을 말로 다 형언 할 수 없지만 짧은 글로 나마 표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세상 사는 동안 주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