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예배자님의 얼굴을 뵈었네요.. ㅎㅎ
영성일기 쓰고 편한 마음으로 새벽말씀 듣고 있는데..
목사님께서 홈피는 안보시는 줄 알았는데.. 흑흑..ㅠ
예배자님 부르시고 저를 찾는데 없어서 죄송했어요.. 찾으시는 영상보고 혼자 얼굴 빨개졌어요.. ㅠ
죄송해요.. 어제 세례식때 참여하면서 예배시간에 침례받으시는 분들 새벽기도에 꼭 나오라고 말씀하실 때
제일 크게 "아멘!" 했는데.. 아까 쓴 영성일기에도 있듯이 다리에 쥐가 나서 못갔어요..
에휴.. 참.. 핑계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ㅠㅠ
새벽기도는 수요일만.. 갑니다.. ㅠㅠ 너무 힘들어요..
주일에 1부 예배드리면 바로 직장으로 가서 12시간씩 풀로 일하고 월요일은 녹초가 되고.. 화요일 목요일은 수업이 있고..
금요일은 금요기도회에서 밤새고.. 토요일날 죽어라 일하고.. ㅋㅋㅋ
나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쩝.. ㅡ.,ㅠ
제가 영성일기 쓰기전에 예배자님 글도 읽고 쓰는데..
새벽말씀에 제가 방금 전에 읽은 글이 영성일기로 뽑혀서 읽혀서 깜짝 놀랐어요.. 하하하..
웃어야 되는 거겠지요.. 제 눈이 동그래져서... 한참을 멍때렸네요..
음.. 주님께서는 또 이렇게 재밌게 역사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주시는 보상 잘 받았습니다~
늘 말씀 사모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주님말씀을 들으니.. 주시는 보상으로 알고 기쁨으로 받겠습니다.
저는 4월 30일 행복나눔 축제때 조순옥 권사님의 인도로 처음 교회에 나온 새신자 "신미애"입니다.
지금은 이주영해물탕집에서 오전 10시~ 오후 10시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식사하러 오시면 못쌩긴~ 아줌마 하나 서있어요~ 인사는 잘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