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여호수아 20장 1-9(8/20 토요일)

도피성에 대한 말씀이시고 오늘 새벽말씀이기도 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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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내용입니다.

부모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 동역자로서.. 나중에는 영의 양육자로서..

나를 도피처로 삼는 이들을 품어주고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용서하며 인내하며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는 주님의 성전..

도피처를 나 먼저 세워야 하겠다는 감동이 오네요..

부지런히 말씀과 더 가깝게 지내며.. 성령님께 우리 죄를 아뢰며.. 심판할 권리를 가진 유일한 재판장님..

우리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서로 덮어주며 사랑하며 지내길.. 원합니다..

나먼저 손내밀어 도피처가 필요한 우리 주변인들을 안아주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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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을 기도회 단톡에 보내고..

새벽강단 말씀을 인강하듯 인터넷으로 들었다.

음.. 역시나 성령님께서 나에게 감동주신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내안에 온갖 잡것들 다 진멸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셨을 때..

우리는 온전히 누군가의 도피성으로 세움을 받는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철저히 나를 부인하고.. 나를 깨부수고 다시 짓는 일이 필요할 만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그 작업을..

주님께서 하라신다. ㅠ^ㅠ

알겠어요.. 정말 부족해서 저는 못하지만 성령님께서 도와주시면 시키시는 대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어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뵈오니.. 무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