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받은 말씀 (8/16 00:29)

이사야 60장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성령님이 내 손가락으로 가르키신 구절]

저 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네게 이르러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너를 괴롭히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에 엎드려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의 시온이라 하리라

전에는 네가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네가 이방나라들의 젖을 빨며 뭇 왕의 젖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내가 금을 가지고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지고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으로 삼으며 공의를 세워 감독으로 삼으리니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라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그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사야 61장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툰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62장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일므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여호와께서 땅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아멘.. ㅠ.,ㅜ

어흥..흑흑..ㅠㅠ 주님 감사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또 말씀으로 제게 응답하셨다.

주님... 오늘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기 전부터 사실 이번주 주일에 한달에 두번 그것도 당일로 밖에 볼 수 없는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면접교섭일이었지만 세례를 받기위해 아이들을 보러 가지 않겠노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사장님께서 이번주 일요일에 나혼자 어떻게 하지~ 직원하나는 영영가고(그만두고) 하나(나)는 애들보러 가면 홀에 둘뿐인데 나혼자 홀 봐야되네.. 미애씨 어떡하지~ 하셔서 어제 저녁에 잠들기 전에 성령님께서 어제 하루종일 고민하게 하시고 결정하게 하신 그 일을 말씀드렸다.

"이번주에는 세례 받고 애들은 다음에 보려구요.."

사실.. 이번주 토요일이 딸 생일이라.. 꼭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내게는 세례식이 더 중요했다.

주님께서는 이번주 일요일에 못가게 될 것을 알고, 사장님을 통해 수요일에 쉬게하셨다.

그리고 연락이 잘 안되던 남편의 마음을 돌려 수요일에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생일 후에 만나는 것보다 더 잘된 것 같다.

아이들도 만나고 세례식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일꾼이 없는 가게(직장)에도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어제는 많은 일이 있었다. 너무 바쁘기도 했고, 바쁜 와중에도 주님의 사랑으로 손님들을 하나하나 주님 섬기듯 대했다.

사람들은 영적인 존재이지라.. 금방 알아차리는 것 같다.

 

주일 예배가 끝나고 찬양할 때 내 모습이 빛이 난다고 어떤 전도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나도 한번씩 깜짝 깜짝 놀란다. 내가 전심으로 찬양을 하면 하나님께서 내게 임재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내게서 빛이 나는 것 같다.

어제(일요일).. 아.. 이제 12시 넘어서 그제가 되었다. ㅎㅎ

일요일에 직장에서도 그랬던 것 같다.

내게서 내 목에 걸려 있고 내 마음 중심에 세워져 있는 내가 지고 가야할 십자가에서 빛이 나는 것 만 같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빛을 본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오늘 그동안 우리를 도와주셨던 이뿐 권사님께서 오셔서 내게 귓속말을 하셨다.

"내가 여기 들어올게.. 걱정마.. 조금만 더 버티고 있어.. 알았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정말 소중하고도 힘들고 귀한 일이다.

우리 가게에서 일을 하시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 애교도 많이 부리고 넉살도 부리고 그랬는데.. ㅎ

나도 동역자 부러워~~ 그게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 그러셨다.

난 그동안 정말 귀한 대접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ㅠㅠ 

 

 

오늘 받은 말씀에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주실 상들과 그동안 저에게 보여주신 정복할 땅들을 저에게 주실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저를 보기 위해 복숭아를 들고 온 기태오빠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에 나를 보러 왔다고 말하는 기태오빠에게 같이 교회가자고 하고 복음 성가를 부르며 일하고 있는 나를 자꾸 따라오는 기태오빠가 그게 무슨 노래야? 라고 불렀을 때 복음 성가라고 했고, 오빠가 "그만 부르면 안돼? 듣기 싫어"라고 하자 또 혈기가 올라와서..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복음 성가가 나오니까 듣기 싫으면 내 옆에 오지마!"

 딱 짤라 말하고 돌아섰는데.. 오빠가 약간 상처를 받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밥도 먹지 않고 집으로 바로 돌아갔습니다.

음.. 영성일기를 쓰면서 결심한 것은 남자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이 나서 무의식적으로

자기 방어를 하면서 벽을 친것 같습니다.

말을 좀 더 부드럽게 잘 했으면 교회를 다닐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쉬웠습니다.

뭐.. 어차피 복음 전하는 것은 주님이 택한 백성이라면 어딜 가든 누구를 통해서든 주님께서 하실 것임을 믿고 의심치 않습니다.

아이고 졸았습니다. 벌써 1시 반 이네요..

내일부터 속기사 수업을 듣습니다. 주님 함께 해주세요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사 주님의 뜻 이루는 통로로 쓰임받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쥬님 도와주심을 믿고 알고 감사합니다.

 

40일 금식(매주 수요일)에 참여하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명령하신 기한 대(목요일~목요일)로 시험을 받고 그 시험에서 통과하고 다시 대인관계를 완전히 회복시키사 이전보다 더 단단히 하셨고  많은 일들을 벌이사 많은 이들의 칭송을 받게 하셨습니다. 주일에는 아이들을 보러 가는 것을 포기하고 세례식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모세라고 제게 알려주신 이주영권사님께 순종하겠다고 성령감동 주셨고, 이전과 같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을 때 나 혼자만 홀에서 일하게 하지 않으시고 믿음의 사람 붙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님.. 저와 함께 동행해 주시고 세상에 빛과 소금 되게 하여주세요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