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토요일 어머니 생신겸 부모님 60주년결혼 회혼식 가족행사가 있었다.오늘 낮에 어머니께서 아내가 행사진행을 너무잘했다고..초대되었던 고모 세분도 너무좋았다고 하신다며 아내에게 애쓰고 수고했다고 당일 고맙단 말을 못했다며 전화가 왔었다.둘째며느리 잘 얻었죠? 하니 그럼! 잘 얻었지!! 하시는 어머니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들을수 있음에 감사했다.
무엇보다 행사시작을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드림에 감사드린다.♡
아픈몸인데 가족행사 최선을다해 진행한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