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 아빠는 어제 왔었다. 같이 점심은 먹고 카페는 들어갈 때. 피아노 경 음악이 잔잔히 흘렀디. 주문한 커피는 나왔을 때 주은이는 말했다. "찬송이다." 가만히 귀 기울어. 들으니 정말 그랬다. 누구랄 것 얼이 흥얼대던 우리 그래서 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