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교회버스를 타러 교회로 갔다. 버스가 보이지 않아 벌써 떠난 줄 알고 고민하였는데, 다행히 본당에 모두들 모여계셨다. 버스를 타고 다함께 가서 정말 다행이었다. 목사님으로부터 부르짖으신 기도와 은혜 충만. 마음 후련하게 집으로 돌아오니 우리 큰딸이 준비해준 저녁상차림까지. 너무 감사한 일들이 가득 나날이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축복된 장소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심과 딸의 깊은 배려 덕에 더욱 감사가 충만해집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