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하셨습니다!"

그 동안 조카 민서를 위해 많은 분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 주심에

민서가  지난 화요일 퇴원을 하였습니다.

치료 과정 순간 순간 고비도 있었지만

주님의 역사하심을 보게하시고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였음에 너무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얼마에 시간이 될지는 모르지만 주 3.4회 수혈을 받으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 까지 관리해야 하지만 이 또한

주님이 하실 것이기에 감사합니다.

민서의 아픔을 통해 기도의 자리에 있게 하시고 철저히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심을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경1독을 시작하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살아계신 주님이

만나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니 

감사 밖에는 드릴 것이 없습니다.

주님 앞에 올려 드린 기도들 제 삶에서

이뤄가심을 감격하며 기도에 끈을 

놓지 않게 오늘도 성령님 의지 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