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그믐, 까치 설날까지 다녀갈 사람들이 다녀가고~~
조용하게 평소와 다름없이 보내던 중
파키스탄의 유선교사 내외와 미국의 세아이들과
카톡 통화를 했다.
파키스탄의 레임야칸, 휴스턴, 달라스, 꽃피는 헤브론
이렇게 네개로 나뉘어진 화면으로 그리운 가족을 만나
서로의 근황을 묻고 덕담을 나누고 기도하고 행복한 웃음을 나누었다.
아직도 귀에 쟁쟁한 재원이의 유쾌한 목소리가 들리는듯 !
자칫 쓸쓸했을 명절을 즐거움으로 채워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유선교사와 아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기꺼이 감당하도록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