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 이젠 날씨도 제법 춥지않아 도우미 샘과 교회를 같이 걸어서 갔다. 물소리도 나고, 차 소리도 나고 봄은 봄이구나 느낄때쯤 교회는 도착했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올때 샘은 안방 문고리가 망가진 것을 기억 하셨다.그래서 철물점에서 사고 집에는 다 와가는데 그만 난 넘어지고 말았다.샘은. 옷도 털어주고. 발목이 아프다 하니까 부었는지 만저보시고 걱정 하시는듯 했다 결국 점심을 난 못먹고 병원을 향했다. 병원측은 인대가 많이 손상 되었다 하셨다. 목발을 줄까요?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니 주은이는 보건소에서 휠체어를 빌려 타게 했다.그덕에 치료를 쉽게 볼수 있었다. 7개월만에 다시 아픈건 속상 하지만 그때 만치 힘하진 않는것에 난 오히려 감사 했고 주은이는 내게 그랬다. 브런치 글쓸 주제는 주신건가 보라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