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하나님 감사

나는 어린이집 교사다. 23년 한해를 시작하며 오랫만에 만2세 친구들을 담임하면서 설레기도 하지만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나의 기도제목에 맡은 7명의 아이들을 잘 돌보고 전도의 기회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였다. 1년이 지난 지금 한해를 함께 했던 아이들이 23일 어린이집 졸업을 하였다. 기도했던 대로 기도하면서 3명의 친구들을 부모님께 허락받아 유치부에 데리고 와서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어린이집에서 자주 기도하고 아멘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선생님 성경학교에 가고싶어요 하기도 하는 귀여운 친구들을 볼수 있음에 감사하다.  지난 목요일 비전세대 엄마모임에 부모님이 참여하여 부모님께 복음의 통로가 됨을 감사한다.  아직 어리지만 이 아이들이 나를 만남이 복이되고 예수님을 아는 복이 이 아이들을 통해 가정에 흘러가기를 기도한다. 

나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우리 하나님 정말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