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초록세상
앞 다투어 피는 화려한 꽃잔치를 즐기기보다
산적한 일을 감당하기 어렵게 체력이 바닥이 난 갈렙장로와 한니권사
날마다 돕는 손길과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풀베기를 하려고 인력회사에서 얻은 일꾼은 나이지리아인으로 예초작업을 지시했는데
웬일 인가요!
낯선 뒷모습의 한 분이 또 오셨어요.
대형철물점 대표이신 손장로님
일을 배우고 싶어서 휴일이라 오셨답니다.
섬잣나무, 소나무 몇그루 전정하고 너무 꼼꼼해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 예초작업도 예초기를 달라고 해서 휙휙!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
아는 분이 밥값을 먼저 계산을 했습니다.
도와주러 오신 장로님은 나무전정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배워서 좋고
재미있어서 또 오시겠다고 했습니다.
성실하게 일을 해 준 외국인도 부르면 오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역시 기도를 외면하시지 않는 하나님
점심까지 준비해 주신 하나님!
감사하고 찬송합니다
벧전5장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그가 너희를 돌보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