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아빠가 입원과 퇴원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 치매인 엄마는
요양원에 모시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아빠가 혼자 지내시게 되었는데 새벽 4시경 아빠는 주무시다가 침대에서 떨어지시면서 정신을 잃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그때 때마침 둘째 오빠가 아빠 보러 오셨다가 깜짝 놀라게 되었고 바로 응급실에 가셨다고 하셨어요 지금은. 응급실을 벋어 나서 병실에 계시는데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낳어요 하나님은 때에 따라 도우신다는 걸 문득 실감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