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주 11월 17일 구역교안

 

 

아들까지 주신 사랑

(롬 8:31-32)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1장 다 찬양하여라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말씀요약

 

■ 서론

사랑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듯이, 사랑은 어떤 환난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제공해 준다. 인간의 사랑에 그러한 힘이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더 강력하겠는가? 그래서 바울은 세상의 그 무엇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말한다.

 

■ 본론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이 공급해 주시는 양식이 있었던 에덴동산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산이었다. 그러나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다른 곳에 눈을 돌리는 순간 행복은 사라지고 불행이 시작되었다. 사람만 사랑받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도 자녀들의 믿음과 사명의 척도를 사랑에 두신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 첫째, 먼저 하신 사랑이다. 우리가 아직 연약했고, 죄인이었고,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택하시고 불러주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해 주셨다. 둘째, 내어주신 사랑이다.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아낌없이 죽는 자리에 내어주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며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 결론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놓아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가치는 생명을 대신한 사랑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밑 빠진 인생을 하나님의 사랑 속에 흠뻑 담그고 그 사랑에 젖어서 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늘 찬양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이러한 사실을 내 삶에서 생생히 경험한 적이 있다면 나누어보자.

2. 하나님의 사랑은 먼저 하신 사랑이고 내어주신 사랑이다. 그 사랑을 받은 내가 지금 그렇게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누구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그를 먼저 사랑하고 내어주며 사랑하는 것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VCA 비젼스쿨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는 통로 되게 하소서.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 필리핀의 마라나타 선교센터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와 필리핀 선교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4. 세성협(대표회장:이수형 목사) 주최로 11월 18~29일까지 에스와티니,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 거행되는 ‘성령아프리카 2019’의 주강사로 섬기는 담임목사님을 베드로와 같이 사용하사 하루에 3천명, 5천명이 회개하며 주께 돌아오는 부흥의 역사가 그 땅에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