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은혜
(룻 2:14-23)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말씀요약
■ 서론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에는 하나님의 요구와 세상의 요구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에서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라고 요구하시다. 세상 역시 우리에게 “너희들은 나하고 달라야 해”라고 말한다. 구원 얻은 주의 백성들은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하는데(롬 12:1), 그렇게 되려면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해야 한다(롬 12:2). 그것이 세상 사람들에게 ‘너희는 우리와 다르구나.’ 인정받는 길이다.
■ 본론
사사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민답게 살지 못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다. 하지만 보아스는 성전에서 아멘 한 것을 삶의 현장에서 아멘 되게 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니 그가 부르는 찬양을 그의 사람들도 함께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하나님께 은혜 입은 사람의 삶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얻은 은혜는 인격적으로 만나주신 은혜, 길 되어주신 은혜, 복 주시고 지켜주시는 은혜, 하늘나라 가족 삼아주신 은혜,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은혜, 보장된 삶의 은혜이다.
■ 결론
‘인정하다’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 단어는 ‘나카르’인데 거기서 ‘업신여기다’라는 뜻의 ‘노크리’가 파생되었다. “나는 이방 여인으로써 업신여김을 받아야할 노크리인데 어떻게 당신은 나를 나카르로 인정해 주십니까?” 룻이 보아스에게 한 이 고백을 우리도 주님 앞에서 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우리를 위해 보아스를 준비해 주시기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이제는 우리가 누군가의 보아스가 되어 주님의 은혜를 흘러내려 보내야 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내가 하나님께 받은 6가지 은혜(인격적으로 만나주심, 길 되어주심, 복 주시고 지켜주심, 하늘나라 가족 삼아주심, 풍성하게 채워주심, 보장된 삶) 중에서 한 가지를 택해서 내 삶에 그 은혜가 어떻게 임하였는지 구체적으로 나누어보자.
2. 우리는 주께 받은 넘쳐나는 은혜를 누리면서 이제는 누군가의 보아스가 되어 주어야 한다. 내 주위에 보아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룻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어떻게 그를 도울 수 있을지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VCA 비젼스쿨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는 통로 되게 하소서.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 필리핀의 마라나타 선교센터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와 필리핀 선교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4. 제 9기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제 577기 퍼스펙티브스 선교훈련(PSP)을 통해 참가자들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