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52주 12월 30일 구역교안

어떻게 주님을 맞을까

(눅 2:25-38)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108장 그 어린 주 예수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씀요약

 

■ 서론

본문에 등장하는 시므온과 안나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둘 다 노인이고, 오직 본문에만 나오며, 오랜 세월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려 왔고, 오랜 기다림 후 그토록 기다리던 그분을 만났다는 것이다. 그들이 주님을 맞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 본론

첫째, 그들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부터 오는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살았다. 의인은 하나님 앞에 헌신되어 경외함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이다. 하나님은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을 들어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세상 권세에 굴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흥왕하게 하신다. 둘째, 그들은 확실한 방향설정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도 그들처럼 확실한 방향설정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전해야 할 것이다. 셋째, 그들은 성령 충만함으로 살았다. 주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 결론

우리가 주님을 맞으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의롭고 경건하게 살고 분명한 목적과 확실한 방향설정을 가지고 성령 충만함으로 살아야 한다. 이 어려운 시대를 성령 충만하여 성령님의 인도와 감동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우리 삶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넉넉하여 넘쳐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소망이 있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나의 인생에서 오늘까지 나를 이끌어오고 있는 꺼지지 않는 소망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2. 시므온과 안나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부터 오는 의롭고 경건한 삶, 확실한 방향설정, 성령 충만 함으로써 주님을 맞을 수 있었다. 나는 이것들을 다 가지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나누어보자.

3. 하나님은 우리교회가 캄보디아 선교를 잘 감당하도록 큰 문을 열어주셨다. 새해에 하나님께서 내게 열어주시기 원하는 축복의 문은 무엇인지, 그 문이 열리기 위해 내가 주님 앞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4.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는 기적의 주인공 되게 하소서.

3. 2019년 표어대로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