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45주 11월 11일 구역교안

 

주님께서 하십니다

성경본문 (욘 3:1-10)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그는 여호와 창조의 하나님

 

말씀요약

 

■ 서론

요나서에는 죄악으로 관영한 니느웨의 백성을 구원하는 프로젝트, 그 성에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도전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프로젝트는 불순종한 요나를 낮추시고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게 하시면서 그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을 주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 본론

주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믿는 우리는 첫째, 두 번의 기회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사울왕, 롯의 아내, 아나니아와 삽비라 등 한 번의 기회를 놓침으로써 끝나버린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선포되는 말씀을 하나님의 사명으로 듣고 그 다음을 기대하는 자는 하나님의 두 번째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둘째, 실패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아브라함, 모세, 베드로 등 하나님은 실패한 사람들을 일으키셔서 성공 가도를 달리게 하신다.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는데 내가 포기한다면 참 어리석은 것이다. 실패를 낭비하지 않고 그 실패 속에서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사람이 바로 주님이 말씀하시는 승리자이이다.

 

■ 결론

요나는 실패와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두 번째 음성을 들었다. 이제 우리가 제2의 요나가 되어야 한다. 지금은 혹시 실패의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그 자리를 주님을 가까이 하는 자리로 삼아 주님을 닮아감으로써 주님 오시는 날까지 시대 앞에 아름답게 쓰임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적용과 나눔

 

1. 불순종한 요나라도 사용하셔서 한 민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우리는 ‘주님이 하십니다’ 고백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나의 인생에서 ‘주님이 하셨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었던 일이 있다면 나누어보자.

2. 주님이 하심을 믿는 사람은 실패를 낭비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실패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는 어떠했는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실패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자세’는 어떤 것인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현재 나에게 가장 힘들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무엇이며, 그것이 왜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지 나누어보자. 그리고 “주님께서 하십니다” 고백하며 주님께 올려드리는 기도를 함께 하자.

4.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11월 11일의 행복축제에 초청되어 오신 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우리교회에 정착하여 신앙생활 잘 하게 하소서.

4. 담임목사님의 캄보디아 단기선교(11/25~12/1)위에 성령의 능력과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