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37주 9월 16일 구역교안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성경본문 (요 4:13-14)

 

들어가며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마음을 여는 찬양: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나를 통하여

 

말씀요약

 

서론

탈무드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아내 때문에 매일을 고통 속에 살던 한 농부가 랍비를 찾아가 하소연했다. 그러자 랍비는 집 안에 양을 키우라고 말했다. 농부는 의심이 되었지만 순종함으로 양을 키웠다. 그러나 여전히 아내는 악처였고, 양까지 농부를 괴롭혔다. 랍비를 다시 찾아간 농부는 또 하소연했다. 그러자 랍비는 닭을 집안에서 키우라고 했다. 다시 한 번 순종함으로 양과 닭을 집 안에서 키웠다. 랍비는 더 큰 고통에 시달렸다. 다시 랍비를 찾아온 농부에게 랍비는 키우던 양과 닭을 집 밖으로 내보내라고 한다. 농부는 양과 닭을 내보냈고, 다음날 랍비에게 찾아와 자기 집이 천국이라며 감사인사를 했다.

 

본론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생수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근본 원인은 첫 번째,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마음의 상처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 상처, 주변 사람들로 인한 상처, 사회적인 상처로 인해 우리는 천국을 누리지 못한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갈증을 아시고 우리를 먼저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신다.

 

결론

주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을 갈증하고 주님을 마시기를 원할 때에 주님은 우리를 만나주실 것이고 참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수님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며 살아갈 때에 이 세상을 본받지 않는, 오히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나의 신앙생활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2.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 안에서 살아갈 때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생수의 근원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 안에서 살아갈 때에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