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22주 6월 3일 구역교안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성경본문 (출 33:12-16)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39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말씀요약

 

■ 서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땅에 대한 약속보다 더 본질적인 약속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약속의 땅을 목전에 두고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시자 모세는 ‘그러면 우리도 올려 보내지 마소서’ 간구한다.

 

■ 본론

어디를 가느냐, 무엇을 하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이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면 실패의 현장도 천국이 될 수 있다. 메마른 광야를 지나면서도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한 모세는 차라리 약속의 땅을 포기할지언정 하나님을 포기할 수 없었고, 결국 하나님께 “내가 친히 가리라”는 약속을 얻어낸다. 그 후 모세가 주의 영광을 보여주시기를 구하자 하나님은 ‘내 모든 선한 것을 보이리라’ 말씀하신다. 우리 안에 게신 예수님의 성품을 가지고 살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 결론

우리가 반석 되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서서 바른 신앙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성품으로 긍휼과 사랑으로 베풀고 섬기고 전도하고 선교하면서 살 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때를 따라 도와주실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축구경기의 하프타임처럼 내 인생에 하프타임을 갖고 전반의 전략을 점검해 본다면 나는 그 전략으로 후반까지 계속 가도 될지, 또는 어느 부분에 전략수정이 필요한지 나누어보자.

2. 아브라함은 여호와를 사랑하되 먼저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끝까지 사랑했지만 솔로몬은 끝까지 사랑하지 못함으로써 실패했다.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주님의 영광’은 입으로 외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으로 살아낼 때 보고 누릴 수 있다. 나는 ‘주님의 영광’을 어떻게 보고 누리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4.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은혜와 삶에서 실천하기로 결심한 것,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 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필리핀 단기선교(6월 10일~ 16일) 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고, 필리핀 복음화를 위한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