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47주 11월 19일 구역교안

구역교안 2017. 제47주 (11월 19일)

 

풀림

성경본문 (눅 4:18-19)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말씀요약

 

■ 서론

현대 사회를 콘크리트 사회, 스피드 사회 또는 스트레스 사회라 부른다. 서로 마음을 열지 않고, 모든 것을 빨리빨리 해내길 요구하며, 각종 스트레스 속에 살면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만남과 타이밍이다. 만날수록 역겨운 생선 같은 만남, 가까이하면 찌르고 상처 주는 장미꽃 같은 만남, 땀과 눈물을 닦아주며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하는 손수건 같은 만남이 있다.

 

■ 본론

인생의 가장 복된 손수건 같은 만남은 주님과의 만남이다. 그 만남은 주님이 부르시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주님과 만날 때 네 가지 축복을 받게 된다. 첫째, 가난한 자가 복음을 들을 때 파산한 삶이 풀어지고 회복된다. 둘째, 불안, 분노, 질병, 죽음의 포로 된 삶에서 해방을 받는다. 셋째, 눈 먼 자가 영의 눈, 믿음의 눈을 뜨고 예수님 안에서 천국을 바라보고 살게 된다. 넷째, 영,육간의 각종 문제에 시달리며 눌려있는 사람들이 주 안에서 풀어지고 자유를 얻는다.

 

■ 결론

육신의 편안함은 빈궁이 강도같이 찾아오게 할 뿐이다. 삶이 고될지라도 주님 주시는 평안이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을 묶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 묶임에서 풀려나기를 도전해야 한다. 어떤 문제도, 질병도, 막힌 담도 우리의 화평이 되시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풀어지고 떠나간다. 풀림의 은혜는 주를 따르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은혜이다.

 

적용과 나눔

 

1.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생선 같은 만남, 장미꽃 같은 만남, 손수건 같은 만남 중에서 어떤 만남으로 기억될 것 같은지 나누어 보자.

2. 내 인생 가운데 가장 복된 만남은 누구와의 만남인지, 그 만남이 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었는지 생각한 후 나누어 보자.

3.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또는 가정적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나 풀리지 않는 관계가 있어서 예수님께 풀어주시기를 구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4.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은혜와 삶에서 실천하기로 결심한 것,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서 / 구역공동체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2. 영적, 육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도록

3. 이 땅의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시고, 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들이 일어나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복된 세대가 되도록

4. 우리교구에게 맡겨주신 선교사님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