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교안 2017. 제44주 (10월 29일)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성경본문 (고후 6:1-10)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하나님 한 번도 나를
말씀요약
■ 서론
인생의 흉년의 때나 영적인 우기를 만나 어려운 세상을 달려갈 때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가? 환난 중에 자칫 삶이 무너질 수밖에 없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사랑의 위로를 받으면 그 고난이 오히려 믿음을 키우는 도구가 된다.
■ 본론
원하는 것마다 얻고 모든 것이 잘 되어가는 것이 은혜가 아니다. 환난과 역경까지도 하나님의 은혜인 이유는 그런 고난을 잘 이겨냄으로써 우리에게 깨끗함, 지식, 인내, 자비, 성령의 감화, 거짓 없는 사랑,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요셉처럼 타국에 종으로 팔려가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광야에 있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것 자체가 은혜요 형통한 삶의 비결이다.
■ 결론
우리는 은혜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이을 후사가 되고 영생을 얻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못 얻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지금 잠시 허덕이더라도 괜찮은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로서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어 그들에게 구원의 날이 이르도록 하는 일에 쓰임 받도록 헌신해야 한다.
적용과 나눔
1. 우리는 형통할 때뿐만 아니라 고난 가운데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이삭과 요셉을 통해 배우게 된다. 어려운 상황이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달은 일이 있다면 나누어 보자.
2. 모아둔 물로 편하게 농사지으며 자만한 애굽사람이 아니라, 오직 비를 내리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겸손히 농사했던 가나안 땅의 이스라엘 백성이 복된 백성이었다. 현재 내 삶에 척박하고 건조한 부분이 있다면 어디이고, 그 척박함과 건조함을 해결하려면 어찌 해야 할지 나누어보자.
3. 지금이 은혜 받을 때요 구원의 날임을 가장 먼저 전해 주어야 할 이웃이 누구인지 살펴보고 나누어보자. 그를 태신자로 품고 행복축제 때 모시고 올 수 있도록 구역원들이 함께 기도하자.
4.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은혜와 삶에서 실천하기로 결심한 것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서 / 구역공동체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2. 영적, 육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도록
3. 이 땅의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시고, 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들이 일어나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복된 세대가 되도록
4. 우리교구에게 맡겨주신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5. 11월 12일 행복축제 : 성도 각자가 20명의 태신자를 품고 기도하여 최소 5명의 열매 맺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