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교안 2017. 제30주 (7월 23일)
복음을 체험하면 전달자가 된다 (성경본문 왕하 7:8-20)
들어가며
• Ice Break Time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 마음을 여는 찬양 :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나 지극히 작은 자(십자가의 전달자)
말씀요약
■ 서론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 영적 상태 그리고 주께 받은 사명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내 영적상태는 어떠한가? 나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으로 늘 자신을 점검하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사모하여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하면 복음의 전달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할 수 있고 또한 반응할 수 있다.
■ 본론
본문의 왕은 재앙 앞에서 간절함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고 원망과 불평을 쏟아냈다. 장관은 자신의 짧은 경험과 좁은 견해에 갇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나환자들이 복음의 전달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이 경험한 복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침묵하면 벌이 미칠 것이요, 성에서 굶어 죽어가고 있는 자들을 구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 결론
주님은 우리에게 이미 가라고 명령하셨다. 더 이상 묻고 따질 것이 없다.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할 것도 없다. 그냥 내가 만나고 체험한 복음을 전하면 된다. 믿음으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 왕과 장관처럼 계산만 하고 있지 말고 이제 복음의 전달자로 일어나야 한다.
적용과 나눔
1.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영적 상태, 주께 받은 사명과 그것을 감당함에 대해 분명한 확신 가운데 살고 있는지 살펴보고 나누어 보자.
2. 나는 어떤 예기치 않았던 어려움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돌아보고 본문에 등장하는 왕, 장관, 4명의 나환자들 가운데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나누어 보자.
3. 복음을 체험한 성도는 항상 복음이 목적이 되는 삶을 살기를 사모한다. 나는 복음의 전달자로서의 몇 점짜리 인지 생각해 보고 나누어 보자.
4.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은혜와 삶에서 실천하기로 결심한 것을 나누어 보자.
기도제목
1.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역공동체가 되도록
2.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살리는 사역,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도록
3. 영적, 육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4.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이 복음의 전달자로 일어나 순종의 발걸음을 내 딛을 수 있도록
5. 우리나라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을 잘 이끌어 갈 수 있게 여, 야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도록
- 북한이 속히 핵 실험을 포기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협상 테이블로 나아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