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
= 다섯째 날 =
요르단 마다바 성 죠지교회 - 느보산 모세기념교회 - 가나인땅 조망 - 아르논 골짜기 - 모세의 샘 - 호르산 조망 - 페트라
- 와디럼 광야 - 별밤 체험
마다바 지도교회(성 죠지교회)에 관해 설명하시는 요르단 가이드 목사님.
아모리 왕 시혼의 성읍이었던 마다바에 위치한 죠지교회 성전 바닥에는 세계 최초의 성지지도가
모자이크로 제작되어 있었습니다(사진에 보이는 지도). 지금은 1/3 정도만 남아있다고 하네요.
AD 560년경 비잔틴시대에 세워진 성전의 바닥 전체(30평 정도)를 장식했던 성지지도는 애굽 나일강에서부터 시내산, 사해, 요르단, 예루살렘dmf 포함하고 있어서 6세기 비잔틴 시대의 성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성지지도에 사용된 모자이크 조각이 2백만 개가 넘었다고 하네요. 사진은 남아있는 일부 중에 한 쪽을 촬영한 것입니다.
성 죠지교회 예배당 전면 모습. 예배당 사면에 빼곡히 걸려있는 장식물은 모두 모자이크 작품입니다.
느보산 정상의 모세기념교회 앞에서~^^
모세기념교회 내부 모습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로 모압평지에 이른 후 모세는 이곳 느보산 정상에서 이스라엘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자신은 건너가 밟아볼 수 없는 가나안 땅을 이곳에 서서 건너다보던 모세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가늠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세 박물관
모압과 아모리의 경계가 되는 아르논 골짜기
목마르다고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가 바위를 쳐서 물을 낸 것을 기념하는 모세의 샘.
멀리보이는 울퉁불퉁한 봉우리들이 모세의 형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민 20:25)을 따라 올라가서 죽은 호르산입니다.
페트라 입구입니다.
1812년 스위스탐험가 부르크하르트에 의해 발견된 높고 가파른 협곡에 묻힌 채 긴 시간 동안 잊혔던 고대 도시 페트라는
높고 가파른 협곡의 장밋빛 사암을 뚫고 8킬로미터에 걸쳐 수많은 주거지와 무덤 · 극장 · 신전 · 목욕탕 · 극장 · 장터로 이루어진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였다고 합니다.
페트라의 건축물 중에서 가장 빼어난 알카즈네 신전. 아랍어로 보물창고라는 뜻이랍니다.
페트라에서
와디럼 광야에 베두인들이 운영하는 캠프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기암괴석들이 사방에 가득합니다
캠프에서의 저녁식사.
= 여섯째 날 =
와디럼 광야 짚차 투어, 일출 조망 - 와디럼 캠프에서 주일 예배 - 벧산 국경 통과 이스라엘 입국 - 여리고 통과 - 예루살렘 도착
이른 아침 짚차에 올라 광야의 일출을 맞이하러 갑니다(사진에는 이미 해가 돋았네요^^)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양합니다
새벽 손님들을 위해 베두인들이 차를 팔고 있습니다
광야에 끝없이 펼쳐진 모래밭에서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맨발로 모래밭을 달리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새벽 일출과 함께 하나님께서 신묘막측하게 창조하신 광야의 아름다움을 보고 돌아와 베두인 캠프에서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캠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요르단 순례를 마치고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예루살렘 호텔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