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
= 셋째 날 =
갈릴리 팔복교회 - 고라신 회당터 - 텔단국립공원 - 바니야스 폭포 - 가이사랴 빌립보 - 골란고원 - 오병이어 기념교회 - 베드로 수위권교회 - 갈릴리 호수 - 가버나움 회당터 - 베드로 장모 집터 - 디베랴
성지순례의 셋째날 아침 : 디베랴(갈릴리)
갈릴리 호숫가에 위치한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을 가르치신 곳에 세워진 팔복교회
팔복교회를 배경으로 단체샷~^^
고라신의 회당터
북이스라엘의 초대왕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두었던 신전터 - 텔단 국립공원
헬몬산의 눈 녹은 물이 단에서 솟아나 흐르다가 아름다운 바니야스 폭포를 이루고
계속 흘러내려 갈릴리호수가 되고 요단강이 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한 가이사랴 빌립보입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목소리를 다하여 외쳤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2천 년 전 베드로의 그물에 걸리지 않고 살아남은 물고기들의 후손이 우리 식탁에 올라왔네요~^^
오병이어 기념교회에서 기도를 드립니다
갈릴리 호숫가에 위치한 베드로 수위권 교회가 뒤로 보입니다
예수님의 제2의 고향이자 갈릴리 사역의 거점도시였던 가버나움의 회당 옆에 있는 베드로 장모 집터.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옛 회당 옆에 세워진 오늘날의 회당입니다.
= 넷째 날 =
디베랴 - 요단강 세례터 - 다볼산 조망 - 나인성 - 이스르엘 평야와 아합의 겨울궁전 - 하롯샘 - 텔 벧산 - 벧산 국경 통과 요르단 암만 도착
갈릴리 호숫가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찬양과 기도, 나눔으로 시작한 넷째날 아침.
요단강 세례터
이스르엘 평야가 내려다보이는 아합왕의 겨울궁전 터
하롯샘 (기드온이 1만명의 군사들이 이 샘에서 물 마시는 모습을 보고 그 중 3백명을 택한 곳입니다)
텔 벧산 유적지 - 멀리 보이는 언덕 위에 구약시대의 벧산이 위치했고 아래쪽에 보이는 유적은 신약시대의 벧산.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 중에 사울이 죽자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주검을 벧산 성벽에 못 박았습니다(삼상 31:10).
로마정부가 벧산에 로마식 도시를 건설하면서 만든 원형극장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신기하게도 그 넓은 원형극장에 우리의 찬양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벧산에서의 단체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