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군단 포병여단 안보특별종교교육(6.28)_기독교신문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목사

 

전도성회·군선교 안보교육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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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복음춘천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진행중인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목사(위), 2군단 포병여단 안보특별 종교교육 강사로 홍천, 횡성 2개 대대에서 순회 강연중인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목사(아래).

 

전도의 중요성과 실제적 방법 제시, 각각의 복음전파 사명 강조

“인격적으로 만난 예수님을 우리 입을 통해 전하는 것이 전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이수형목사·사진)는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목사 초청 부흥성회’를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한 영혼을 소중히(눅15:4)」란 주제로 김기동목사(미국 LA 소중한교회, 고구마전도왕)가 은혜와 축복의 말씀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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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형목사

  ‘고구마 전도왕’으로 불리는 김기동목사는 많이 찔러본 고구마가 더 빨리 익는다는 평범한 생활의 발견으로부터 엄청난 전도의 원리를 이끌어 내었다. 김목사는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라는 오해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며 사람을 교회로 데리고 오는 것이 전도라는 생각도 버리라.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우리 입으로 전하는 것이 전도이며, 내 경험과 내 신앙의 연륜, 내 직분과 내 생각으로 하는 전도는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고구마 전도법의 핵심은 ‘예수 믿으십니까’ ‘그래도 믿어야 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4마디이며, 전도대상자에게 칭찬이나 공동의 관심사를 건넨 후 ‘예수 믿으십니까’ 물어보는 게 첫 번째 젓가락이며, 이 질문에 상대방이 반대하거나 관심을 갖지 않을 때 영혼을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과 표정으로 ‘그래도 믿어야 합니다’라고 두번째 젓가락으로 찔러보아야 하며, 이 두 번째 말과 함께 정말 좋은 표정과 말투로 ‘너무 좋습니다’라고 말해야한다. 한번 확인된 생고구마는 만날 때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새벽, 오전, 저녁성회에서 「염려입니까? 믿음입니까?(마 6:31-34)」, 「정체입니까? 부흥입니까?(합 3:2)」,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마 22:37-40)」, 「구경꾼입니까? 주님의 기쁨입니까?(눅 15:4-7)」, 「열 두돌을 기념하라(수 4:1-7)」,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롬 1:16-17)」, 「왼편입니까? 오른편입니까?(요 21:1-6)」란 제목으로 전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임을 강조하며, 전도의 중요성과 실제적 방법을 나누고, 성도들의 영적인 신앙생활과 삶에서의 전도를 다시 돌아보도록 했다.    

 

  이번 부흥성회 기간 중 좋은 친구, 호산나, 여호수아 찬양단의 찬양인도와 임마누엘, 갈릴리, 시온찬양대가 은혜로운 찬양을 올려 드렸으며, 아멘코러스 남성중창단, 하늘소리 여성중창단, 고운가루 몸찬양단, 이경수 장로의 색소폰 연주, 정연빈 청년의 특송이 있었다. 

 

  순복음춘천교회의 이수형목사는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전도에 대한 거룩한 사명을 재발견하였고,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전도에 다시 한번 열정을 갖고, 영혼구원 사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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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목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강원지회 이사장, 기하성 군선교위원장)는 지난달 28일 2군단 포병여단 안보특별 종교교육 강사로 홍천, 횡성 2개 대대를 순회하면서, 각 대대 군인교회에서 「나는 누구인가?(병영생활 속의 자아정체성 형성)」란 주제로 강연했다. 안보특별 종교교육은 장병들에게 신앙을 통한 안보의식 고양 및 가치관과 국가관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건전한 국가관을 지닌 종교계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각 부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목사는 2군단 공병여단과 포병여단 안보특별 종교교육 강사로 섬긴 적이 있으며, 각 부대 방문시 부대의 안전과 지휘관을 위하여 축복기도를 했으며, 장병들에게 준비한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는 순복음춘천교회 군선교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휘관들과 함께 국가안보와 신앙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선교비를 전달했다.

출처 : 기독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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