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목회자 방문(초청·섬김)(2016.10.15~22)_[강원타임즈]

순복음춘천교회, 필리핀 목회자 초청행사 성료

 

"2016년 10월15일~22일 한국목회현장 및 문화 적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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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 2016년 필리핀 현지인 목회자를 초청해 한국의 목회현장과 문화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필리핀 목회자 초청은 필리핀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목회현장 탐방을 통해 하나님이 주는 은혜와 도전을 받아 장기적인 필리핀 사역들을 준비하는데 있고, 필리핀 목회자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며, 순복음춘천교회와 필리핀 목회자의 사역 교류에 목적을 뒀다.

 

이에 순복음춘천교회는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종국 선교사 외 15명을 초청해 1015~22일 일주일 동안 한국교회 목회현장과 문화체험투어를 실시했다.

 

김종국 선교사는 기하성 소속 필리핀 선교사로 30년의 선교사역을 하고 있으며, 필리핀 목회자 세미나(58차 주최)와 대형 집회를 인도하며, 교육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필리핀 목회자는 필리핀 하나님의 성회 중부지역 총회 임원단과 초교파 목회자 연합회장단이다.

 

순복음춘천교회 주일 2,3부 예배로 시작한 목회투어는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실시한 사랑의 무료진료 및 순복음춘천교회 사역 및 시설 탐방, 순복음행복한교회 주일저녁예배, 오산리 기도원,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명성교회 역사박물관, 새벽기도관, 농촌교회 탐방으로 순복음봉덕교회 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오전예배, 강남대치순복음교회 수요저녁예배, 순복음춘천교회 목요전도세미나, 전도현장, 목회자 세미나, 순복음춘천교회 새벽기도회, 순복음춘천교회 구역예배 조별 참관, 순복음춘천교회 금요기도회 참석 등으로 진행했다.

 

또 이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기도원, 순복음춘천교회에서 한국교회의 뜨거운 기도 열기를 직접 체험했으며, 필리핀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와함께 문화투어는 한국민속촌, 경복궁, 춘천월드온천, 춘천스카이워크 등을 관광하고,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버스를 탑승하면서 한국문화도 체험했다.

 

이후 필리핀 목회자들은 한국교회 목회현장 방문을 통해 받은 은혜와 도전을 나누고, 필리핀에서 접목할 주요 목회 계획을 세우는 자체 워크샵과 기도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수형 담임목사는 필리핀 현지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한국교회 기도의 능력과 영성을 통해 도전을 주고 싶어 초청을 갖게 됐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모두 선교의 결실이며,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선교에 계속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번에 방문한 필리핀 목회자들은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서로에게 많은 것을 나누고 교제하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한국교회를 직접 방문 체험해 목사뿐 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영적인 분위기에 도전을 받아 필리핀에 가서 꼭 한국교회와 같은 영적인 목회를 하고 싶고, 전문적으로 분담사역이 잘 이뤄지는 한국교회 시스템을 적용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복음춘천교회의 선교비전은 전성도가 함께하는 중보기도 선교,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협력선교,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비전선교, 하나돼 함께하는 동역선교이며, 선교사를 파송 및 후원하고 있으며, 총여선교회는 선교헌금 마련을 위해 해마다 전성도를 대상으로 각종 사업을 시행하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마련하는 수익금과 성도들이 드린 선교헌금과 합해져 선교 현지의 교회건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 태국, 방글라데시, 일본,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대해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 단기선교를 통해 협력선교를 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 선교는 아이따족 선교와 불라칸 구국기도성회 사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따족 선교는 아이따족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박철환 선교사와 협력해 그들의 필요에 따라 교회건축, 합동결혼식, 우물공사, 급식 사역, 기술학교 운영 등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다 불라칸 구국기도성회는 필리핀의 불라칸 주()를 중심으로 사역하는 김종국 선교사와 함께 하는 협력사역이다.

 

이수형 담임목사는 불라칸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필리핀의 독립기념일에 맞춰 불라칸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나라와 민족, 세계선교를 놓고 기도하는 구국기도성회에서 주강사로 섬기고 있다.

 

더나가 함께 참여하는 순복음춘천교회 성도들은 예배와 중보기도로, 문화예술 선교팀은 다양한 워십공연으로 성회를 섬기고 있다.

 

아울러 순복음춘천교회는 매년 다음세대를 위해 신앙 및 영어언어 및 영성캠프를 8주 동안(12~2) 필리핀 앙겔레스 센터(FGCC)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앙 및 공동체 훈련, 선교지 현장 체험, 영어 능력 향상 등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세계적인 크리스챤 리더로 준비시키고 있다.

 

 

 

 

원문 : 강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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