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통일 위한 세미나 등 진행
다수 기관과 MOU 체결하며 사역 이어나가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GIG)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와 국제 교류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5월 9일부터 21일까지 미국과 스위스, 독일을 방문해 글로벌 지지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2주간 진행되는 일정에는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GIG)의 이수형 이사장, 유화종 사무총장, 이영길 국제총무, 조성복 사무국장, 김병남 재정국장과
한반도발전연구원장 김영봉 원장, NC URI DMZ 도시환경연구소 박세영 소장, CTS강원방송 홍석진 지사장이 참여했다.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GIG)의 첫 방문지인 미국 워싱턴 D.C에선 Global Council of Nations(GCN), Christian Center For Public Life(CCPL),
The fellowship Foundation(FF), Global Thrive Group(GTG)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세계 유일한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 추진을 위한 협력과 공공외교 기반 구축을 위한 만남이 진행됐다.
△글로벌국가연합 마크 빌라일즈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GIG) 이영길 국제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에 기조연설로 나선 이수형 이사장은
“평화를 위한 공공외교적 접근과 노력이 한반도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다주며, 나아가 세계 각국에 협력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국가연합 마크 빌라일즈는 “대한민국 대표단의 국제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끼쳐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GIG)는 이번 방문 일정에 한반도 평화와 발전을 위한 구체적 연구를 논의하는 세미나도 진행했다.
△한반도발전연구원 김영봉 원장(좌), NC URI DMZ 도시환경연구소 박세영 소장(우)
한반도발전연구원 김영봉 원장이 ‘남북한 관문도시 건설을 위한 고성 평화시 추진방안’에 대해,
NC URI DMZ 도시환경연구소 박세영 소장이 ‘남북 고성 국제관광합작구역 개발과 방향’에 대해 각각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
미국 글로벌번영그룹 대표 해니 쏘르얄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번영과 평화적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전략을 통해
국가지도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며 “국가 정체성 회복을 위한 연구와 민간 차원의 국제평화 안보 동맹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미국 기독교공공생활센터(CCPL)의 실행 대표 헐먼 치카와 국제관계부장 씨노마라 예후다는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과 대통령 후보를 위한
교육 및 컨설턴트 등 국가의 변혁에 대한 부름을 받아 움직이는 자신들의 단체를 소개하며, 대한민국도 기독교 국가에 참여해 좋은 영향을 끼치길 제안했다.
△글로벌번영그룹 대표 해니 쏘르얄(좌), 글로벌국가연합 마크 빌라일즈(우)
이어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는 참여한 기관과 함께 한반도 평화 및 남북 강원도 간의 협력, 전 세계의 평화, 안보, 번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기독일보 씨디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