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춘천문화방송 대회의실에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가족사랑 문화를 조성하고,
모금 사업을 통해 위기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캠페인 ‘2019 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춘천시장,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춘천문화방송 대표이사사장, 강원일보사장, (사)사랑나눔강원지회 대표,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춘천축산농협 조합장, 춘천로타리클럽 회장,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 춘천북부노인복지관후원이사회 이사장,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하였으며,
발대식은 2018 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 행사 보고, 2019 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 협약식, 2018년 나눔릴레이 모금액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019년 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은 춘천북부노인복지관과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춘천문화방송, 강원일보사, (사)사랑나눔 강원지회가 주최하며,
‘행복사진 공모전’, ‘나눔릴레이’,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로 이루어져있다.
‘행복사진 공모전’은 세대 간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냄으로써 사랑과 존경의 가족사랑 문화를 조성하는 사진 공모전으로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나눔릴레이’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조손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도록 공식·비공식적인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여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모금 사업으로 9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는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세대공감 문화공연 및 나눔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행복한 가족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축제로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2018 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약 33,000,000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후원금은 조손가정 및 위기가정지원에 전액 사용되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