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지역화합 위한 탁구대회 개최

12년 동안 2,300여명 선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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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춘천시민 초청 탁구대회. ⓒ순복음춘천교회

 

제12회 순복음춘천교회배 춘천시민 초청 탁구대회가 18일(금)~19일(토)까지 순복음춘천교회 교육관 3층에서 개최됐다.

12년 동안 약 2,300여명의 춘천시민들이 참여한 이 대회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주최하고, 탁구선교회(회장 김종열 장로)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올해 춘천시내 탁구 동호회 22개팀 약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남자단체, 여자단체, 남자단식, 여자단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대회 첫날 60세 이상 실버부 단식 예선 및 결승, 둘째날은 60세 이하부 단식 및 단체전 혼,복식 경기가 있었으며, 각 부 1,2,3등에게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개회식은 정종승 목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대회소개, 후원소개, 이수형 목사의 대회사와 개회선언, 실버 남자, 여자 단식 시상식과 경품추첨이 있었다.

내빈으로는 윤길중 전 국가대표 감독, 이수형 순복음춘천교회 담임목사, 와이신협 남준섭 이사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수형 목사는 대회사에서 “지역과 춘천시민을 섬기기 위하여 시작한 대회가 어느덧 1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본 대회 참가선수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김종열 장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제1회 대회 때부터 탁구선교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지속적으로 지역 탁구 활성화와 스포츠 선교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회장 외부에서는 순복음춘천교회 교구 전도대가 따뜻한 차와 간식(오뎅,부침개 등)을 제공하면서 전도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총여선교회에서는 맛있는 점심식사로 참석한 선수들을 섬겼다.

이밖에도 순복음춘천교회는 지역사회를 사랑과 나눔으로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파하고자 사랑행복축제, 택시데이, 사랑의 무료 진료,

문화예술축제, 혜민사랑의 집(무료 급식), 지역교회 및 불우이웃 사랑의 쌀 전달, 지역행사 및 군경, 하나원 섬김, 사랑행복축제 수익금 전달,

지역주민 체육대회 섬김, 춘천시 불우한 이웃 섬김, 복지관 섬김,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캠페인 섬김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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