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폐막

 

 

셋째날 저녁집회는 권오서 목사(전 CBS 재단이사장) 말씀 전해...윤수길 목사, 전용태 장로 등에게 공로패 전달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저녁집회가 춘천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심성수)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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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저녁집회가 춘천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심성수)에서 열렸다. 성시화 기수단 입장     © 뉴스파워

 

8.15연합예배를 겸한 이날 집회는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춘천목회자연합회장)의 사회로 제이필릭 워십(춘천동부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박윤경 아나운서(강원CBS)의 진행으로 성시화 깃발 입장과 김희정 장로(춘천중앙감리교회 장로회장)의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차성회 목사(샘밭침례교회)의 성경봉독과 홀리클럽장로연합이 특송을 했다. 심성수 목사(춘천중앙감리교회)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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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저녁집회가 춘천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심성수)에서 열렸다.춘천홀리클럽 장로연합 특송     © 뉴스파워

 

심 목사는 “우리에게는 춘천 시민들이 모두 예수를 믿는 꿈이 있다.”며 “성령의 능력으로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수형 목사(춘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강사소개에 이어 권오서 목사(춘천중앙감리교회 원로, 전 CBS 이사장)가 창세기 39장 7~23절을 본문으로 “코람데오의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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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저녁집회가 춘천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심성수)에서 열렸다. 말씀을 전하는 권오서 목사     © 뉴스파워

권 목사는 “금년은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이라며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각자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나는 삶을 믿음으로 표현한다면 향기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코람데오는 중세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외쳤다.”며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 봐야 한다. 우리들은 누가 보든 보지 않든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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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저녁집회가 춘천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심성수)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또한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사람은 코람데오의 신앙을 가졌다.”며 “마태복음 13장은 하나님 나라를 누룩에 비유했다. 소량의 누룩을 반죽 속에 너넣으면 밀가루는 부풀고 부드러운 빵을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권 목사는 “누룩은 복음의 능력을 의미한다.”며 “내가 분명히 예수 믿는 성도라면 어디 가서나 조용한 변화를 일으키는 생명력 있는 신자가 되어야 한다. 거룩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사를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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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중앙감리교회     © 뉴스파워

 

예배는 홍순신 장로(춘천성시화운동본부 회계)의 헌금기도와 춘천성시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2부 기념행사가 박윤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춘천성시화운동 영상 상영 그리고 외빈 축사가 이어졌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축사를  통해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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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저녁집회가 춘천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심성수)에서 열렸다.춘천성시합창단 특송     © 뉴스파워

 

춘천성시화운동본부는 춘천성시화운동 50년 사역에 특별한 헌신을 했던 고  김연호 목사, 고 김준곤 목사, 윤수길 목사(1972년 춘천CCC 대표간사), 권오서 목사, 고 조남진 장로(전 강원일보 사장), 고 이학규 장로(전 초등학교 교장), 전용태 장로(전 춘천지검 검사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양인평 장로(전 춘천지방법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50주년 희년대성회는 이사장 이수형 목사의 폐회선언과 한균 목사(평화동산교회)의 축도로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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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집회 주요 참석자들     © 뉴스파워

 

한편 이날 오후1시30분부터는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성시 지도자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조용호 소장(춘천성시화운동본부 연구소장)의 진행으로 홍요셉 목사(예사랑교회)의 기도, 춘천성시화운동 영상 상영, 이수형 목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1972년 춘천CCC 대표간사로 고 조남진 장로와 함께 춘천성경구락부 모임을 통해 성시화운동의 발아자 역할을 했던 윤수길 목사(전 태국 선교사)가 "1972년 성시화운동 이야기"를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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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오후에는 성시 지도자 포럼이 열렸다.     ©뉴스파워

 

또한 영국의 유승태 목사, 뉴욕의 김호성 목사, 일본의 조영상 선교사가 사역소개를 했다.

좌담회는 이수형 목사의 진행으로 오의석 목사(순복음조은교회)가 기도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성시화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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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오후에 진행된 '성시 지도자 포럼'     ©뉴스파워

 

좌담회는 박인관 목사(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태동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4대 대표회장)이 성시화운동의 철학과 사역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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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희년대성회 셋째날 오후에 진행된 '성시 지도자 포럼'     © 뉴스파워

 

또한 지용찬 목사(은혜장로교회)의 합심기도와 최상도 목사(사암교회)의 알림에 이어 피종호 목사(나눔성결교회)가 축도를 했다.

한편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등에서 대표단을 파송해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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