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10일 2022 대한민국 강원도 기도회 개최
이수형 대표회장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 발전 위해 협력"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2022 대한민국 강원도 기도회가 지난 1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이수형 대표회장, 이하 강기총)는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위한 '2022 대한민국 강원도 기도회'를 지난 1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마련했다.

17개 광역시도 대표회장단, 강원도 18개 시∙군지역 연합 회장단, 이경범 강원CBS-강원영동CBS 대표를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이수형 대표회장은 "강원도의 영적인 연합을 통해 나라의 회복과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 강기총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강원도 및 각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중요한 시기에 강원도를 이끌어 가시는 지도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함께 해주신 많은 목회자와 기독교연합회 덕분에 어려움 가운데에도 은혜를 누리고 있다. 앞으로도 강원도를 위해 힘써 일할 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신앙생활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참석하신 강원도와 전국 기독교연합회 회장단분들과 함께 양질의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전했고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강원도 특별자치도를 위해 특별히 기도해 주신 목사님들에게 감사하다. 소망하며 기도하는 대로 이뤄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수형 강기총 대표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강기총의 협력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강원도 원산에서 하디 선교사를 통해 시작된 성령 바람이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으로 이어진 것처럼 강원도에서 시작된 성령의 새바람이 남북복음통일과 세계를 향해 나아가길 함께 기도했다.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