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2장 1-2, 11절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이제 전도서는 허무한 삶의 해법으로 향락주의자와 자기표현이라는 길을 탐색한다.
오늘 본문에서 웃음은 스포츠 행사나 음식과 포도주와 친구가 있는 파티에서 경험하는 흥겨운 기분을 일컫는 단어다.
희락(히브리어로 '심하')은 대상의 아름다움이나 탁월함을 음미하는 더 사색적인 기쁨이다.
그러나 결국은 둘 다 무의미하고 헛되다. 역시 자체적으로 실격이다.
왜 그런가? 쾌락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다.
쾌락ㅇ은 추구하려면 시간과 돈이 엄청나게 들 수 있는데 , 그는 터무니 없는 앙비임이 문득 깨달아질 때가 있다.
둘째 쾌락은 바람을 잡는 것이다. 잡히지 않을 것을 잡으려 한다는 뜻이다.
이 땅에서의 쾌락은 덧없다. 세상으로부터 가장 깊은 쾌락과 만족을 얻고자 할수록 역설적으로 좌절만 더 깊어진다.
그러므로 쾌락에 몰두해 살면 오히려 쾌락을 누리지 못한다.
강신이 새 힘을 얻고자 의지하는 쾌락은 무엇인가?
말씀을 펴 놓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는 시간에도 재충전이 되는가? 왜 그렇지 못한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 하나님, "세상은 어지럽게 보변석개하지만" 제 마음은 참된 기쁨이 있는 곳에 꼭 붙어 있게 "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머물게 하옵소서. 아멘.
템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