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아니한 자,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전도서 9장 2-3절)
오늘의 본문은 의인과 악인, 신앙이 있튼자와 없는자 할 것 없이 해 아래에서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고 제대로 결론짓는다.
이 세상이 전부라면 우리는 죽어서 썩으면 그만이다. 나를 알던 사람마저 다 죽으면 나에 대한 기억저차 다 사라진다.
싱클레어 퍼거슨은 전도서 저자의 "사고 실험"이 우리를 하나의 결론으로 몰아간다고 말했다.
"[나머지]성경처럼(사 22:13; 고전 15:23) [이 저자도] 사후의소망이 없고 부활의 약속이 없다면 삶에 대한 논리적 결론은 하나뿐이라 봤다.
내가 죽으리니 먹고 마시고 즐기라는 것이다. 이는 솔직히, 생각만 하면..... 누구나 깨달을 수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다. 선행과 악행이 제대로 보상되지 읺는 이 세상은 과연 죄 많은 인류에게는 합당한 곳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을 성령이 적용해 주신 결과로 우리는 삶이 새로워지는 복을 이미 일부 경험했다.
당신의 마음에서 아직 죽음과 부패와 악이 해결되지 못한 부분을 모두 열거해 보라.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전도서가 쓰라리게 일깨워 주듯이 주님만이 제 모든 소망이자 유일한 소망이심을 고백합니다. 눈을 들어 '해 위를' 바라보게 도와주옵소서.
장차 주님이 만물을 회복하실 때가지는 아무것도 완전히 좋아질 수 없음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아멘.
-팀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