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욥기 5장 7절)

 

불꽃이 위로 날아가는 것이 당연하듯이 인간의 고난도 불가피하다. 창세기 3장 17-19절에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고난에 충격을 받아서는 안 된다. 현대인은 고난에 유독 큰 상처를 입는다. 

우리는 과학 기술과 민주적 제도를 과신한다. 물질주의 세속 분화에 길들여져 행복을 다분히 외모, 재물, 쾌락처럼 덧없는 것에서 찾으려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고난에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사람들이 역경 중에 경험히는 고통스러운 감정은 대부분 자신엑 고난이 닥쳤다는 충격과 경악일 때가 많다.

많은 그리스도인조차 하나님이 자기에게는 큰 우환이 닥치게 하지 않으실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예수님이 친히 그게 틀렸음을 입증하셨다.

온전한 인간이신 그분께도 하나님이 더 크고 놀라운 선을 위해 처참한 고난을 허락하셨거늘 왜 우리에게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사랑하는 자들아......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벧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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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고난 속에서 어떻게 예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겠는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복음서에서 주님의 생애를 읽노라면 책장을 넘길 때마다 거부당하며 고통을  겪으시는 주님이 보입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제 삶은 당연히 주님의 삶보다 나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고난에 관한 제 마음은 미련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를 고난에 준비시켜 주옵소서. 아멘.

 

-팀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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