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3장 19절; 23장 17-18절
소원을 성취하면 마음에 달아도 미련한 자는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하느니라(잠언 13장 19절)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언 23장 17-18절)
영혼도 욕구가 있다. 만족을 줄 만한 좋은 것에 이끌린다.
하나님 외에 그 무엇도 삶의 절대 필수가 되어서는 안 되건만, 우리는 다른 모든 낙을 그렇게 둔갑시킬 위험이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거기에 마음을 두면 판단력이 약해진다.
이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가져야만 함은 그 자체의 가치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그렇게 정했기 대문이다."
어덯게 하면 하나님을 다른 모든 것보다 더 갈망할 수 있을까?
플라톤은 생각이 행동을 낳는다고 말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동이 생각을 빚는다고 가르쳤다.
잠언에 보면 양쪽 다 맞다. 23장 본문을 묵상해 보라. 우리 머리를 써서 생각하라. 결국 영원히 남을 것은 무엇인가?
네 장례가 있겠고, 또 기도와 예배로 마음을 하나님께 두라. 그래서 믿는 데서 그치지 말고 그 분 앞에서 외경과 경이를 경험하라(여호와를 경외하라).
나아가 의지적으로 순종하라.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또는 본받지)말라. 이렇게 하면 욕구의 우선순위가 바로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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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략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이번 주에 구체적으로 시행하겠는가? 다음 기도문을 침조하라.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저는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경배하기보다 이것저것 구하는 데 들이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니 주님보다 그런 것을 더 열망하는 게 당연합니다.
주님께 가장 큰 영광이 되는 일일수록 제게도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주니 얼마나놀라운지요. 날마다 그 영광을 주님께 드리기로 다짐합니다. 아멘.
팀 켈러 오늘을 사는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