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일 사람이 그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색점이 생겨서 그의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들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13:5 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그가 보기에 그 환부가 변하지 아니하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이 그를 또 이레 동안을 가두어둘 것이며

13:6 이레 만에 제사장이 또 진찰할지니 그 환부가 엷어졌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피부병이라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의 옷을 빨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13:10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피부에 흰 점이 돋고 털이 희어지고 거기 생살이 생겼으면

13:20 그는 진찰하여 피부보다 얕고 그 털이 희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종기로 된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13:29 남자나 여자의 머리에나 수염에 환부가 있으면

13:39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피부의 색점이 부유스름하면 이는 피부에 발생한 어루러기라 그는 정하니라

 

시편 15-16편 삶의 진찰

15: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15: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16: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16: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말씀연결 부지런함과 합당한 자 (잠 27, 살후 1)

잠언 27장 부지런히 살핌

27: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27:1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자기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데살로니가후서 1장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

1: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1: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묵상가이드 

레 13 하나님께서는 이제 나병 식별 기준을 상세하게 지시하신다.

이 규례는 행여 부정함을 입은 자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고 거룩한 언약 공동체를 부정하게 만들까 하여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조치였다.

죄의 오염성과 그 결과의 치명성울 놓고 볼 때 어주 작고 사소한 부정이라도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발견한다.

 

시 15-16 15편에서는 예배하는 자의 노래로서 성소에 나아갈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사랑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16편에서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자신의 유일한 복이요 의지가 되심을 노래한 신앙 고백적 찬미이다.

 

잠 27 저자는 대인 관계에서 특별히 주요한 요소 즉 사랑과 우정에 대해 가르친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그릇된 행동에 대해서 우정 어린 충고를 하되 잘못된 칭찬은 경계할 것을 권면하는 부분이다.

 

살후 1 바울은 이전에 자상한 부성애로 데살로니가 교회를 권면하였으나 잘못된 재림관에 젖어 있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이런 바울의 권면을 이해하지 못하고 귀담아 듣지도 않았다.  그래서 바울은 엄격한 훈계조로 다시 서신을 보낸다

본장은 바울의 문안 인사와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데살로니가 교인을 향한 칭찬, 종말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받을 상급과 함께

교회를 박해하는 자들에게도 임할 심판이 언급된다.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사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코람데오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도 보는 이 없는 곳에서도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는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고 진실을 말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합니다.

그리고 세속적 욕망과 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분별력을 잃으면 예물도 하나님이 아닌 우상에게 드려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사는 삶을 칭찬하십니다.

 

말씀배경 지식

나병(레 13:2)

신체 부위별 나병 판별법을 보면, 첫째 증사으로, 종처에 색점이 돋는다. 그 종처가 피부보다 얕고 부위의 털이 희다.

둘째 증상으로, 화상 부위가 붉고 색점이 우묵하고 부위의 털이 희다. 셋째 증상으로, 화상 부위가 붉고 색점이 우묵하고 부위의 털이 희다.

셋째 증상으로, 모발에 환부가 생기고, 환부가 우묵하고 털이 누렀다.  넷째 증상으로, 피부에 흰점이 발생하면 나병이 아닌  어루러기이다.

넷째 증상으로, 대머리에 색점이 생긴다. 그것은 나병으로 간주한다.

 

기도와 적용

말씀기도

(1)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늘 정직하고 순결하게 살게 하여 주소서.

(2)고난이나 고통을 당할 때에 하나님의 뜻임을알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이겨내게 하소서.

(3)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분별력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 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 주소서.

 

말씀암송

시 16: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선교횃불 맥체인 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