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7월 1일 약속을 지키라.

잠언 20장 25절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 사람에게 덫이 되느니라.

 

진실을 말하려면 서원 내지 약속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시 15:4; 5:33-37) 루이스 스미즈는 이렇게 썼다.

"내 아내는 결혼 후 함께 살았는데 다섯 사람 다 나였다. 예전의 나와 이어 주는 연결 고리는 늘 '평생을 함께 하겠다'던 결혼식 날의 서약이였다."

어떻게 하면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예수님을 보라. 그분은 하나님의 약속대로(히 8:6)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죽으셨다.

그분이야말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기로 서약하신 분이다.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는 그분이 큰 희생을 치러 약속을 지키셨기에 가능하다.

"약속이란 내가..... 운명적으로 이미 정해진 조재가 아니라는 증언이다. 남에게 무언가를 약속할 때 나는 나를 제-한하는 모든 조건을 뛰어넘는다. ..... 

가정용 컴퓨터가 나를 신실하게 돕겠다고 약속한 일은 일찍이 없다. 사람만이 약속할 때 가장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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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마지막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때가 언제인가? 약속해야 하는데 두려워서 하지 못하는 게 있는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생명(딤후 1:1)과 성령(갈 3:14), 주님과 연합을 저는 모두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벧후 1:4)을 받습니다. 오직 약속으로 사는 저이니

또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약속하기를 두려워하지 말게하시고, 너무 나약해서 약속을 어기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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