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9월12일 영적인 혼돈 속에서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마20:22)

영적인 삶에 혼돈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혼돈이 아예 없을 수는 없고,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닙니다. 혼돈은 하나님께서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곳으로 당신을 데리고 가시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지나야만 당신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우정이 가려질 때(눅11:5-8):

주님께서는 때로는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돌보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때 당신은 하나님이 매우 불친절한 친구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모든 것이 설명될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는 진정한 우정에도 구름 낄 때가 있으며 종종 사랑 자체도 더 풍성한 사귐의 축복을 위해 고통과 눈물 속에서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철저하게 가려져 보이지 않아도 당신은 주를 향한 확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주님의 아버지 되심에 그늘이 덮일 때

(눅11:11-13):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하늘 아버지께서 매우 이상할 정도로 냉담하고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실 때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눅11:10). 지금 그늘 이 가려져서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볼 수 없더라도 그분께서 왜 이 모든 것을 허락하셨는가를 밝히 드러내고 알려주실 것을 확실하게 믿고 주께 매달리십시오.

-주의 신실하심에 의혹이 생길 때(눅18:1-8):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어떤 혼돈에도 불구하고 주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가졌습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진실임을 믿는 가운데 굳건히 서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구하는 특별한 것들보다 당장 해결해야 할 훨씬 더 큰 문제들이 있습니다

 

[출처] [주님은 나의 최고봉] 9월 12일 영적인 혼돈 속에서|작성자 보이스 미니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