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9월16일 하나님을 향하는 기도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마6:6)

신앙의 중심은 당신의 눈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은 욕구로 기도하지 마십시오. 아무도 모르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오직 은밀한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당신의 하늘 아버지를 아는 것 외에 다른 동기를 가지면 안 됩니다. 은밀한 기도를 위해 정해놓은 시간도 없이 당신이 제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기도할 때에 중언부언하지 말라"

(마6:7).

하나님은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기 때문에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구속에 근거해서 들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우리의 열심에 감동받지 않으십니다. 기도는 단지 하나님으로부터 무언가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물론 이것은 기도의 가장 초보 단계입니다-하나님과 온전한 교제 가운데 들어가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 중생에 의해 내 안에 계시다면 그분은 우리의 상식을 넘어서는 곳까지 강권하셔서 우리의 기도 내용 및 기도의 자세를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마7: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구한다는 것은 우리의 의지가 그 안에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가장 진실하게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비판적인 마음으로 반응하며 말합니다. "네, 그렇지만..."

예수님은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그 하나님과 조화되는 내용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출처] [주님은 나의 최고봉] 9월16일 하나님을 향하는 기도|작성자 보이스 미니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