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의 교훈을 빛내는 성도의 삶 (20230602)

 

 

복음에 어울리는 삶 2:1~8

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을 닮은 종의 삶 2:9~15

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디도에게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라며 늙은 남녀들, 젊은 남녀들에게 권면할 내용을 알려 줍니다. 범사에 디도가 선한 일의 본을 보여야 함은 대적자가 그들을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로 그분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대신해 자신을 주셨습니다.

 

복음에 어울리는 삶 2:1~8

신앙은 진리에 대한 학습과 훈련으로 성숙해집니다. 바울은 교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성도에게 필요한 ‘바른 교훈’(1절)을 제시합니다. 나이 많은 남자에게는 자기 삶을 통제하는 절제와 인내, 나이 많은 여자에게는 교회의 연합을 깨뜨리지 않도록 험담과 술 취함을 멀리하는 거룩한 행실, 젊은 남자에게는 방종과 무질서를 경계하는 삶을 가르치라고 권면합니다. 이들에게 동일하게 요구되는 영적 덕목은 ‘신중한’ 언행입니다(2, 5~6절). 성도의 신중한 삶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비방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결과를 냅니다. 이어서 바울은 디도 스스로가 경건의 본이 될 때 반대자들을 부끄럽게 할 수 있다고 말해 줍니다. 선한 행실은 복음 전파를 위한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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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다양한 부류의 성도에게 교훈하면서 공통으로 요구한 영적 덕목은 무엇인가요? 내게 신중함이 가장 필요할 때는 언제인가요?

 

하나님을 닮은 종의 삶 2:9~15

하나님 말씀은 사람의 태도를 변화시킵니다. 바울은 주인을 섬기는 종의 자세에 대해 교훈합니다. 당시 종은 말을 할 줄 아는 물건으로 취급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종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상전을 기쁘게 하라고 권고합니다. 실천 사항으로는 주인에게 거슬러 말하지 않기(언어의 변화), 주인의 것을 훔치지 않기(물질 관점의 변화), 신실함으로 충성하기(노동 관점의 변화)입니다. 이런 변화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인생을 십자가로 속량하신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합니다. 또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예배하는 대상을 닮아 갑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하나님 형상을 닮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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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된 종에게 무엇을 권면했나요? 나의 언어, 물질 및 노동 관점 등에서 바로잡을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믿음의 시간만큼 믿음의 깊이가 더해진 삶으로 본을 보이며 살아왔는지 돌아봅니다. 누구를 만나든 어디에 있든 절제하고 신중하며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생명 다해 저를 살리신 하나님 은혜가 더욱 빛나도록 선한 일에 열심을 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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