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자기 집을 세우는 사람 (20231109)

 

 

세우는 자와 허무는 자 14:1~9

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2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여도 패역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멸하느니라
3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5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6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
7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8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
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숨겨진 감정과 인생의 길 14:10~16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11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13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14    마음이 굽은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가득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
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지혜로운 여인은 집을 세우나 미련한 여인은 무너뜨립니다. 정직한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만 패역한 자는 그분을 경멸합니다. 미련한 자는 교만해 입으로 매를 자청하지만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신을 지킵니다. 어떤 길은 바르게 보이나 필경 사망의 길입니다. 슬기로운 자는 행동을 삼갑니다.

 

세우는 자와 허무는 자 14:1~9

지혜는 삶을 세우고 미련함은 삶을 허뭅니다. 지혜로운 여인이 자신의 집을 세울 때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뭅니다. 지혜로운 자가 올바르고 적절한 말로 인생을 지킬 때, 미련한 자는 교만하게 말해 매를 맞고 휘청거리는 인생이 됩니다. 지혜로운 자는 미래를 위한 수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다. 소가 없으면 구유를 청소할 필요도 없겠지만, 소를 통해 많은 일을 할 수 있기에 그는 기꺼이 소를 돌보고 더러워진 구유를 청소하는 수고를 감당합니다(4절). 또한 진실함의 중요성을 알기에 거짓 증언을 하지 않고, 겸손히 지식을 쌓으며 죄를 멀리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립니다(5~9절). 진실한 말을 하고 미래를 위해 땀 흘리는 사람은 자신의 집을 견고히 세웁니다.
-
집을 세우는 여인은 어떤 여인인가요?(1절) 나의 삶과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숨겨진 감정과 인생의 길 14:10~16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알고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남이 나누어 가지지 못합니다. 마음의 상태뿐 아니라 인생길도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걷는 길이 바르다고 여기지만, 결국에는 사망의 길에 이를 뿐입니다. 이는 그가 어리석게 온갖 말을 믿고 제멋대로 행동한 결과입니다(15~16절). 인생길의 방향을 결정할 때 들어야 하는 것은 사람들의 말이나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변치 않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일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의 길이 좁고 힘들지라도 묵묵히 걸어갈 때 마침내 생명을 얻고 기쁨을 누립니다.
-
지금은 바른길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는 길을 어떻게 분별할까요?(12절) 힘들고 어렵지만, 내가 믿음으로 선택할 길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무도 이해하거나 대신할 수 없는 고통 중에도 저를 믿음으로 세우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누구 앞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정직하고 겸손한 언행을 잃지 않게 하소서.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랑의 수고와 섬김으로 행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Atachment
첨부 '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67 Next
/ 167